내 블로그 퍼스널 브랜딩하기

오늘은 내 블로그를 어떻게 퍼스널 브랜딩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쉽게 풀어 말해보면, 나라는 개인을 브랜드처럼 사람들에게 어떠한 특별한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의 블로그 역시 퍼스널 브랜딩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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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퍼스널 브랜딩 시작

 

내 블로그를 사람들에게 어떠한 이미지로 기억되게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그 '어떠한 이미지'가 무엇일지 정해보아야겠죠? 

 

'나는 네이버 블로그로 억대 연봉을 번다'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가장 먼저 나와 관련된 것을 모두 적어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분류해 봅니다. 분류 기준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잘하는 것 등 다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퍼스널 브랜딩으로 성공한 인플루언서가 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그의 어떠한 이미지가 사랑들에게 사랑받는지 분석을 해봅니다. 

 

그 분석 내용과 내가 가진 것들을 토대로 나의 어떠한 면을 살려 사람들에게 '어떠한 이미지'로 기억될 것인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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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닉네임 정하기 

내가 원하는 내 블로그의 이미지가 정해지면, 그 이미지와 나의 스토리를 반영한 닉네임을 정할 차례입니다. 

 

닉네임은 사람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단어는 피해야 합니다.

 

내 닉네임을 '바나나'로 정한다고 해볼까요? 사람들이 혹여나 나의 블로그를 보고 싶어 네이버 검색창에 블로그를 친다면? 내 블로그가 나올까요? 

 

아마 수십 페이지를 뒤로 넘겨야 내 블로그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쉽게 기억할 수 있지만 특별한, 닉네임을 골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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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로그 URL생성 

나만의 특별한 닉네임을 골랐다면 닉네임과 일치하는 URL을 만들어볼 차례입니다. 

 

하지만 이미 다른 URL로 운영해오고 있는 블로그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URL을 수정하는 것은 신중히 고려해봐야 합니다.. 

 

URL을 변경하면 기존 글이 로직에 다시 반영되는 시간이 걸리고, 일부는 누락될 수도 있습니다. 

 

저도 URL을 한번 바꿨다가 방문자수가 한 동안 대폭 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URL변경은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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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워터마크와 로고 

내 닉네임이 정해지고, 나만의 로고가 만들어졌다면 상표등록을 해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을 하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이 내 닉네임을 등록하고 사용한다면? 내가 원조여도 내 닉네임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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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양한 채널 운영

네이버 블로그로 브랜딩을 성공하였다하더라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른 채널도 함께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각 채널의 홍보가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면 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채널을 키워놓으면 혹시라도 하나의 플랫폼에 이상이 생겨서 이용할 수 없게 되더라도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기가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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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만의 가치는? 

나만의 가치를 가지고 팬들과 소통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푸드 블로거라면 '빠르고 쉬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지만 맛도 있는 레시피를 제공한다' 등의 나만의 가치관을 세울 수 있습니다. 

 

나의 일관된 가치관이 녹아있는 글을 꾸준히 쓴다면, 그 가치관에 동의하는 팬들이 자연스레 모여들 것입니다. 

 

이렇게 나의 블로그를 어떻게 퍼스널 브랜딩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오늘 공부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요?

여러분의 블로그가 어떤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기를 바라시나요?